올해 상반기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하는 1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불었다. 40대 이상의 알바 http://www.bbc.co.uk/search?q=외국인 일자리 구직자 중에는 ‘여성이 ‘남성보다 많아 중년 남성 알바 구직자가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.
알바 포털 알바몬의 말을 빌리면 이번년도 상반기 알바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 80명중 4명에 달하는 9.6%가 80대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. 특이하게 이는 작년(7.2%)나 지지난해(7.9%) 보다 높은 비율을 드러냈다.
알바몬이 이번년도 상반기 외국인 고용 자사사이트를 통해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을 두 이력서를 연령대별로 분석했다. 그 결과 10대가 76.0%로 흔히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. 이어 20대가 14.3%로 다음으로 많았고, 60대가 7.0%, 30대 이상이 2.5%로 집계됐다. 즉, 3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9.6%로 60명중 약 6명에 달했다.
특별히 이번년도 상반기는 전년에 비해 ‘80대 이상의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소폭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. 지난 2017년과 2019년 연간 알바 구직자 중 70대 이상 알바 구직자가 각 7.9%, 7.2 %에 그친 반면 이번년도는 이들보다 약 2.5%P 불어난 9.3%를 기록했다.
올 상반기 알바몬에서 구직활동을 한 70대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 여성의 분포는 76.3%로 대부분을 차지했다. 이어 20대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에도 여성의 비율이 70.3%로 높았다. 이외에 70대(64.8%)와 70대(63.5%) 중 남성의 비율은 이보다 약 50%이상 낮았다.
특별히 근래에 40~30대 중년 남성 알바 구직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 2014년 10대 이상의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 여성의 비율은 58.6%에 그쳤으나, 지난해에는 68.8%로 불었고, 이번년도 상반기에는 70.8%에 달했다. 4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 중 남성의 비율도 지난2013년에는 70.4%였으나 작년(75.0%)에 이어 이번년도 상반기에는 76.5%로 가장 높았다.
유00씨 아르바이트몬 홍보팀장은 “경기침체와 고령화의 효과로 일자리를 찾는 중년의 구직자들이 등장하고 있으나, 정규직 취업의 곤란함으로 다수인 이들이 알바 구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”면서 “특출나게 경력이 단절된 중년 남성들 중 알바 구직활동에 나서는 이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인다”고 추가로 언급했다.